(좌측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김민정팀장, 이서영본부장, 인천후원회 정덕수회장,
인천교육사랑회 봄날 이상연 대표, 이애란 기획이사, 이희진 홍보이사)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인천교육사랑회(대표 봄날 이상연)와 ‘Second Chance’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재능기부 작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인천교육사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업무 협약 이후, 3년째 재능기부 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자립연령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그룹홈에서 보호되는 아동들을 위한 작품 전달에 이어, 올해는 ‘Second Chance’ 사업에 참여하는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대학 준비,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메세지를 담은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였다.
□ 봄날 이상연 대표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사업 관련하여 3년째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처음 사회에 진출하여 자립하는 과정에서 기쁨, 슬픔, 보람, 좌절 등 다양한 상황을 겪으며 성장하는데, 작품을 통해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자립의 의미가 담긴 해바라기 그림과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선물이 되고, ‘Second Chance’ 사업의 의미도 배가 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협약사업인 인품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보호종료 이후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Second Chance’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