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개최
- 126개 상품 출품 중, 33개 굿스굿스 인증, 10개 시상 예정 -
- 전년대비 상품 수 9.5% 증가, 생산품 품질과 디자인 향상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정해식 원장, 이하 개발원)은 지난 6월16일(금)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열어 출품된 126개의 생산품중 33개를 우수자활생산품인 “굿스굿스”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서는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대해 심사하여, 우수자활생산품(굿스굿스)으로 인증을 해오고 있으며 경진대회가 시작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3개 상품이 우수자활생산품으로 인증됐다. 이를 통해 자활대표 상품 발굴, 유통매장 등 입점 지원과 인증 상품에 대한 품질개선 등 후속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에는 디자인·상품유통 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출품된 생산품이 전년대비 품질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향상되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 이엠컴퍼니 이윤이대표, 아이쿱생협 ㈜드림푸드 김민제팀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쇼핑실 박효섭팀장, ㈜어잉티연구소 정무관대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박향희본부장
올해는 총 33개의 상품이 우수자활생산품으로 선정되었고, 경남 김해의 「(유)허니피플」의 ‘산소같은 벌&꿀스틱’이 최고점을 받아 대상에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며, 금상, 은상, 동상에게는 시상금으로 각 25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전달된다.
*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또한, 이날 굿스굿스 상품으로 인증된 33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내에서 신청을 통해 품질개선비, 시제품 개발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민간 및 공공시장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 우체국쇼핑몰(온라인), 아이쿱생협(오프라인), e-store 36.5(온라인) 등 입점 지원 및 판촉을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 준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자활생산품이 국민이 즐겨 찾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홍보와 품질개선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