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는 2023년 5월 1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충주지역자활센터 맛나사업단 사업장에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 추진 중이다.
이번 위생위생등급제 기술지원컨설팅은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이 공동기획 운영하였으며, 식품 제조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이우현 심사원의 진행으로 위생등급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사업장 도입을 위한 선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위생등급제 획득 후 순기능에 대하여 전문가와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실무담당자인 정혜지 팀장은 “HACCP 만큼이나, 근래에는 위생등급제 인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우리 자활현장에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하여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 소비자 선택권보장 및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