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잔치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170여명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의정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공연과(음악·국악) 미니 트리 만들기, 식료품 꾸러미를(250만원 상당)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오랫만에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참여함으로써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 되었다.
윤연희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 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인 만족감을 높이며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던 지루한 일상이, 행사로 인하여 즐겁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 간 얼굴을 마주 보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