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12월 20일 동두천시 박형덕시장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하여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산타가 온다!!”라는 부제로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운 동절기 거동이 불편하여 위기에 직면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난방용품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행사 당일 박형덕시장이 산타복장을 갖추고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박형덕 시장은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이불과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잠시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가장애인 15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시장님을 비롯하여 윤대중 관장, 복지관 직원이 동참 하였다.

 박형덕 시장은 “동절기일수록 소외되고 위기를 맞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나눔행사를 진행한 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환경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추운 동절기에 지역 장애인의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복지관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후원사업인 ‘햇살 더 나눔’을 통해 이용인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공동체를 조성에 힘을 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