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윤대중) 오는 9일 금요일,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및 공연을 뽐내는 햇살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햇살문화페스티벌은 복지관 이용인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의미로 “우리의 고.백(고마운 마음 백퍼센트)”라는 타이틀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부의장 황주룡), 경기도(의원 이인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재 복지관은 약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일 무대는 한 해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방송댄스교실, 연극교실, 햇살콰이어가 장식하였고, 작품전시회는 10여개의 프로그램에서 진행되었던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작품전시회는 햇살문화페스티벌이 끝난 이후로도 약 일주일간 복지관 2층 큰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햇살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한 이용인은 “한 해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했는데, 오늘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 감사하다.”고 희망메시지를 적었다. 복지관은 햇살문화페스티벌을 관람하는 모든 이용인분께 상품권과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햇살문화페스티벌 우리의 고.백을 통하여 2022년 복지관의 추억과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복지관을 이용하신 이용인분들과 하나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지속하여 장애인복지 발전에 선두가 되고, 가치와 감동을 드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