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최초로 이지더원 더그레이스 아파트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 프로젝트인 ‘우리 아파트 천사단지 만들기’를 추진한다.
지난 10일 아파트 정문 등에 천사운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단지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사아파트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찬호 입주자 대표, 남명현 지정면장, 조용석 원주시의원, 박영민 지정면천사지킴이 대표를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파트 천사 단지 만들기 간담회’를 갖고 천사운동 추진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개인 후원자를 늘리기 위해 아파트 단지 입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우리아파트 천사단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 아파트에서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신규후원자가 100명 이상일 경우 ‘천사아파트’로 지정해 현판을 부착하는 등 기부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올해 반곡관설동 벽산블루밍아파트가 2호 천사아파트로 지정 된 이후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아파트가 11월 30일에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업도 이지더원 더그레이스 아파트와 단구동 현진에버빌 5차·6차아파트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김찬호 입주자 대표는 “원주 기업도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천사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파트 단지 내 천사운동 후원자가 늘어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으로 모금된 후원금 전액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또 아이 좋은 원주 천사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을 위한 용도로도 쓰인다.
▷후원문의: 733-1004(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