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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족센터, 광주시 다문화가족과 어르신을 위한 “다함께 나누味” 무더위 삼계탕 지원
  • 문현숙 기자
  • 등록 2022-07-06 0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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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족센터, 광주시 다문화가족과 어르신을 위한
“다함께 나누味” 무더위 삼계탕 지원



한국지역복지봉사회와 광주시가족센터는 7월 5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어르신을 위한 “다함께 나누味” 무더위 삼계탕 지원에 나섰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식료품(연간50,000,000원 상당의 신선육, 가공육, 레토르트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첫 번째 지원 이후 두 번째 식료품 지원으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어르신과 광주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적시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고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와 다양한 가족의 복지지원 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각 시설로 전달한 삼계탕은 관내 다문화가족 200명과 취약 어르신 300명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특별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광주시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지속적으로 광주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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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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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rwl2022-07-06 17:17:50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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