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복지봉사회, 동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다함께 바래미’ 진행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이사장 황성환)는 6월 9일(목) 동해시청에서 사랑의나눔지원사업 ‘다함께 바래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에는 동해시청 권순찬 복지과장,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여성자원봉사단 '고운손' 김인숙 회장, 차량자원봉사단 '차봉이' 황종복 회장, 한승현 증경회장, 권명남 증경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지난 3월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산불 피해 긴급 모금 ‘산불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나눠주세요’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다.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4,800여명의 후원자의 손길과 마음이 모아져 총 5,000,900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75대를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 황성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199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는 공인법인으로서, 25년 동안 저소득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쇠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바래미 : 바람의 방언(함경)
한국지역복지봉사회 02-2618-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