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연세사회복지회 정기총회 및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인상’시상식 성료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총동문회와 (사)연세사회복지회(회장 지원근)는 5월 10일(화) 18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귀감이 되는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제25대 총동창회장이신 이주영 회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평생의 스승으로 존경받는 퇴임하신 김동배 교수, 유해진 에이블 대표, 박달순 경기도안산시 상인총연합회 자문위원장, 이계자 (재)백우현진 대표를 비롯하여 총동문회 임원과 법인 이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지원근 총동문회장이자 (사)연세사회복지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동문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동창회 발전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연사복인의 사명인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인으로 지역현장에서 실천하고 헌신하는 활동에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서 연세대 행정대학원 이주영 총동창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사회복지동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김동배 교수님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는 연세의 정신이며 실천을 위해서는 박수를 많이 쳐야 행복감이 솟아난다는 격려사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다음 순서인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연세인의 명예와 신뢰를 드높이신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인상’은 이계자 동문, 유해진 동문, 박길진 동문, 이춘발 동문, 안재운 동문, 정남숙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이계자 동문((재)백우현진 대표이사)은 안양지역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봉사를 몸소실천 하였고, 사회복지동문회와 법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회원간의 유대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왔으며, 행정대학원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 등 사회공헌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유해진 동문(세무법인 에이블 대표)은 제25대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총동창회 감사로서 연세대 50주년 행사에서 남 다른 헌신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동문들간에 우애와 친교의 장을 마련하여 동창회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길진 동문(엘림요양원 원장, 은평구지역보장협의체 위원)은 2013~2016년까지 (사)한국장기요양협회 전국회장으로 역임하시면서 어르신 요양에 혁혁한 공을 드높이셨으며, 이춘발 동문(춘발이네 기름집 대표)는 직접 생산한 고소한 참기름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동문들에게 기부 활동을 솔선수범한 공적을 인정받아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재운(샛별교회 담임목사)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육군15**부태 장병 및 사병들을 위한 정기적인 상담활동으로 신나는 병영생활을 통한 사회적응에 큰 도움을 주셨고, 제159회 연세조찬기도회에서 대표기도를 하여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정남숙(정한식품 대표)는 제25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법인 이사로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등을 지속적으로 혀여 왔으며, 특히 지난 코로나 19 창궐시에는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에 손소독기, 마스크 등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사)연세사회복지회와 지역사회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 하신분에게 시상하는 공로상 수상자는 제4대 법인을 이끈 박달순 회장, 자원봉사활동을 몸소실천하는 서울시송파구자원봉사센터 이장규 회장, 연사복 산악회장 정영현, 사회복지실천현장에 발로 뛰는 공공복지 전문가인 김종복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관장, 연세사회복지인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임덕수 방배학원 원장, 존경과 사랑으로 돌봄가치를 실천하고 전달하는 김재천 동원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체계화된 전문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의 철저한 하자진단과 기술력 있는 하자보수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회사인 인명건설(주) 조성보 대표는 (사)연세사회복지회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참된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활동을 하여 주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사)연세사회복지회 모든 회원들의 존경과 사람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본 행사를 위해 연세대사회복지동문이신 김능중(61기) 동문과 신창수 자원봉사자의 섹소폰 공연으로 동문들과 함께 해서 “고맙소” 라는 곡외 다수곡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어 참석한 동문들과 후원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교장을 정년퇴임하시고 평택시 덕우리 마을이장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이세제 이장님으로부터 “농촌마을의 복지환경 조성”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현재 한국 농촌의 열악한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다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강연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최복렬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연세사회복지인으로서 사회복지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전달하여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진다는 생각을 갖고 실천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