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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 정우택 후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22-03-01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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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같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



청주 상당구 정우택 후보(국민의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임금적용 기준을 단일화하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로 인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간에는 사업유형별, 지역별, 소관부처별 임금이 달라, 2021년도 기준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5년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최하 78%수준이고, 10년차는 최하 57%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정우택 후보는 국고지원시설 및 지방이양시설 간 인건비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소관부처간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임금체계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요양보호사, 생활복지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서비스 직접 제공인력의 강도 높은 돌봄 제공시간을 낮추고, 시급향상 등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후보는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로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는 열악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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