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손영수)은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지난 12일 2일, 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PC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과 협력하여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 내 PC가 없거나, 노후 되어 온라인 수업 및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총 300만원 상당의 인터넷 공유기 1대, 노트북 2대, 데스크탑 2대, 모니터 지원 1대, 노트북 수리 1대를 지원하면서 청소년들이 온전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마련하였다.
손영호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습환경이 열악하였던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사례대상자 김소망(가명) 학생은 “항상 인터넷 강의도, 온라인 교육도 핸드폰으로만 듣고 있던 상황에서 노트북을 지원해주셔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뻤다.” 라며 “지원해주신 노트북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의 열악한 학습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무한한 지원을 보여주신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기반으로 적절한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업 문의 및 상담 사례관리기능팀 031-874-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