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평택시 신한3길 3번지 2층에 HACCP 인증을 통한 도시락 및 반찬 제조시설을 완비하여 경기도누구나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급식위탁사업, 도시락 대량 납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과로 평택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0여 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통해 실질적 자활 · 자립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평택시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기반으로 평택지역자활센터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빛을 본 것‘이라며 “우리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 아이템을 적극 개발하여 자활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자활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7월 개소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서 ‘서민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자활사업으로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로사업단, 약 45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평택시의 실업 · 빈곤 문제 해소 및 정서적 · 경제적 자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