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경기도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처우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치권에 주요 정책 현안을 제안 하였다.
다선 출신이면서도 정책적 영향력을 고려하여, 4월 3일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 후보(현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에게, 4월 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 후보(전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장)에게 정책과제를 전달하였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 사회복지사 인력 활용 방안과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경력관리 플랫폼 개발, ▲ 도서, 벽지 등 취업을 기피하는 지역 종사자에게 특수지 근무수당 확대, ▲ 사회복지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년 연령 상향, ▲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지원 등이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이제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해왔던 처우향상 정책 중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할 주요 아젠다를 제안한다며, 이번 정책 제안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세력들과 연대하여 주요 현안들을 풀어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