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금)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6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극단광명에서 드라마가 있는 <사랑테마> 뮤지컬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고 앉기 등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지원사에 대해 나들이 같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진행 할 수 있게 해주신 극단광명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단광명 이미림 대표는 “극단광명은 광명시에 속한 연극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못할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조승철 관장님께 감사하다.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OO 생활지원사는 “우울한 어르신들을 보면 나조차도 우울한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렇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 우울한 어르신들이 더 우울하지 않도록 열심히 관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마음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악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