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와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2일(월)부터 10월 30일(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에게 [어르신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 안전교육]은 광명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개인위생수칙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 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광명소방서에서 준비한 맞춤 꾸러미(생필품)를 어르신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어르신 안전교육]에 참여한 강00 어르신은 “몸이 아플 때 항상 도와주는 고마운 분들이 집에까지 오셔서 좋은 교육도 해주고, 선물까지 챙겨줘서 너무나 고맙다. 이제는 집에 불이 나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어르신 안전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광명소방서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