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성진경 센터장)와 주사랑 드림하우스(황민숙 원장)는 9월 12일 고양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양시 관내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으로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서비스 연계 및 주요 행사에 대한 정보 교류와 공동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취약, 위기 가족의 가족 기능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성진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관내 미혼모·부와 한부모 가정들을 위한 양 기관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약·위기 가정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주사랑 드림하우스는 고양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위기 가족들을 발굴하여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