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8월 25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양재1동 안전수호대 ‘이웃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활동은 화재 및 폭염 예방과 생활환경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2차 활동은 역량강화교육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실질적인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활동기간 동안 양재1동 안전수호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교육 △양재1동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AED 위치 및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웃의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수호대 참여주민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이웃들과 직접 나누며, 실생활 속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관장은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밀착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구축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수호대는 추후 사후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