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종학)은 지난 5월 15일, 지역 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차별 해소를 위한 첫 걸음으로 ‘장애인 권익옹호위원’ 6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권익옹호위원은 동두천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이며 앞으로 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관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시민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학 관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고자 지역의 활동가들을 권익옹호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통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