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발전하는 AI 혁명 시대를 맞아 AI 기술의 발전과 안전한 활용을 조화롭게 이루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비례대표)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후원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는 여야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고, 김건, 최수진, 최보윤 의원이 공동대표를, 박충권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창립총회를 통해 연구단체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너드스퀘어 이민학 대표의 ‘AI 기술의 현황과 그로 인한 산업계의 변화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박상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AI의 안전한 발전 촉진을 위한 입법과제’,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의 ‘무엇을 위한 로보틱스/AI 인가?’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은 “AI for Humanity, 기술은 인간을 향해야 한다.”면서 “AI 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더 나은 미래 창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의 발전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