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에서는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삼성2동문화센터 7층에서 통합직무교육 및 소양교육(선배시민)을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강남구 지역 노인일자리 경로당 청소도우미, 중식도우미, 학교교통안전지킴이(옐로우지킴이) 활동 어르신들의 직무이해도 향상 및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업별 직무역할, 활동일지·협약서 작성법, 모니터링 진행사항 등을 직무교육을 진행하였고, 소양교육으로는 어르신들의 선배시민 의식 고양을 위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건강한 연결 소통법을 진행함으로써 선배시민으로서의 노인일자리 참여 마음가짐과 후배시민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시간을 보냈다.
이번 통합직무교육 및 소양교육(선배시민)에 참여한 일자리 어르신들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다짐하였다.
“교육 듣기위해 오는길이 쉽지 않지만 궁금한 점, 필요한 소양을 알고,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선배시민으로써의 역할인 것 같아~” 라며, 노년들의 사회활동이 후배시민에게 길이 되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일자리참여 하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현재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일자리 사업인 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청소도우미 참여자를 계속해서 모집 중에 있으며, 강남구 내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미수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배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의 발전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