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 이하 복지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 없이 이웃 간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8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식구만들기’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한 끼 식사를 하며 공연관람과 체험부스 참여 등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친환경 EM만들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해나무 카페 감사 대잔치 등이 진행되며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엄마로부터 온 편지, ▲찾아가는 장애인의 날, ▲식혜만들기, ▲중장년 여성장애인 건강강좌,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복지관 이선영 관장은 “44주년을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