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지은 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추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22일(금) 10시 30분부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혼자 사시는 분들,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셔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 홀로사는 어르신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개발(농협생명, 롯데웰푸드 주식회사, 연마다 봉사를 늘린다 ‘연봉인상’, 서울은평우체국 등)을 연계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의 기회를 통해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정(情) 나눔’을 만들어 무료급식, 도시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등 총 1,00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께 추석 맞이 인사와 연휴 기간을 대비해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전화상담으로 어르신 안전 및 안부확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9월 25일(월) 10시 30분부터는 ‘세대통합 팔도고향 송편 빚기’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관내 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통해 서로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은평데이케어센터에서는 9월 26일(화) 10시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느낄 수 있도록 한가위 맞이 삼색송편 만들기,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1일(목) 10시부터 은평구 관내 경로당 1개소에서는 ‘1⸱3세대 한가위 한마당’행사로 관내 상림마을어린이집 아동과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함께 송편을 빚고 민속놀이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지은 관장은 “다채로운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어르신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나 복지관으로 문의(02)385-1351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