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윤대중)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가구 및 저소득 대상자 15명에게 김장김치를 10kg씩 전달하였다.

 본 지원사업을 주최하는 우양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급식서비스 및 기타 지원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철이 넘어서까지 김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 좋은 국내산 김치를 지원하여 힘을 보내고자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본 복지관에서는 11월 김장김치행사때 선정되지 못한 지역 및 재가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김장김치 10kg을 직접 전달하였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이용인은 “올 겨울은 복지관과 우양재단 덕분에 김치걱정이 없겠다”며 미소를 지으셨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그 누구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원해준 우양재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