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권리 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자화상 개최식 및 전시회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에서는 9월 27일(화) 오전 11시부터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사업 발표회 ‘세상의 중심에서 권리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자화상 개최식 및 전시회 진행한다.

전남형 권리 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사업은 직업 재활이라는 장애인 고용정책 패러다임 속에서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던 최중증장애인들에게 공공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써 최중증장애인이 권리를 이행하고 지역사회의 변화와 인식개선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사업의 활동 중 하나로 권리 중심 참여자가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권리를 외쳐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인지하는 시간을 갖고자 자화상 그리기를 해보았고 그 작품들을 전시하고자 한다.

이명주 센터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권리 중심 참여자의 시 낭송 축하공연이 마련된 자화상 개최식 및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 설립되어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역량 강화,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주권을 행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