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에서는 지난 9월 27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노인의 날을 기념 주간행사를 진행하였다.

『어르신을 섬기겠습니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반영하여 ▲화사한 나날 꽃나눔 행사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노인의날 4행시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노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여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노인의 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였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속 심리 정서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을 방문해 주신 약150명의 어르신께 화사한 나날을 기리는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하여,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드렸으며, 10/1(금) 철산역과 하안동 하안사거리 2곳에서 펼쳐진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경로효친 의식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였다.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이*란(69) 어르신께서는 “노인의 날이 왜 10월 2일인지 배경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참여캠페인을 통해 노인의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새로웠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 대한 감사인사와 더불어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소소하지만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회복이 어렵지만 작은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날 기념 주간행사를 끝으로 10월 15일(금)까지 노인의날 4행시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우수 4행시에 뽑힌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더불어 기관 소식지에 4행시가 게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노인의 기능 및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복지관 운영에 주력하겠다.

[문의: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02-898-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