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2025년 4월 3일(목), 그랜드코리아레저(주)(사장 윤두현)와 함께‘꽃피는 예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행사에 사용된 꽃을 복지관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및 직업 훈련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예술인을 위한 창작 활동 프로그램 ▲한가위 맞이 원예 활동 ▲정서적 지원을 위한 꽃 전달 ▲시각예술 기반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꽃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첫 번째 지원받은 꽃은 지난 5월 12일 복지관으로 전달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원예 활동이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꽃을 활용해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들고, 이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꽃을 직접 만들고 받아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정성 어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꽃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