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5월 8일(목) 9시부터 14시 30분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직접 만든 리사이클 카네이션을 한분 한분 가슴에 달아드리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사랑 가득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어드렸다. 

또한 복지관 운영법인 (사복)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지원으로 800여명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성가득한 연어덮밥 특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진사뮤직봉사단과 청정원주부봉사단이 준비한 간식도 함께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문화공연은 진사뮤직봉사단과 한전MCS(주) 서대문은평지점 지원으로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53회 어버이날을 위해 은평메디텍고등학교와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학생들이 횟수로 4년째 참여하고 있는 가정의 달 세대교류 '세대를 잇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엽서와 함께 NH농협생명에서 준비한‘오월애(愛) 달콤상자’와 카네이션, 연봉인상자원봉사팀의 '오월애(愛) 식품상자' 를 지역 내 독거 및 수급자 어르신 1,100여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지은 관장은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과 평안하시기 바라며,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오셨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시기를 복지관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