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2일(월), 과천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쿠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과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만든 쿠키를 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전달된 쿠키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상 속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세대 간 연대를 바탕으로 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