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카네이션 화분과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9일(화), 지역 내 저소득 7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꾸러미에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 과자가 담겼다. 대한적십자 한마음봉사회가 삼계탕 조리를 맡았고, 꾸러미 배달은 지역 내 개인 봉사자들이 함께하였다. 아울러 카네이션 화분도 함께 전달되어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형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각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