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대상 어르신 30여 분을 다한울미트타운으로 모시고 孝 잔치를 열었다.
총동문회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합동청과주식회사에서 과일과 다과를 후원하고, 종이접기 사랑회전문봉사단에서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호에 맞춰 갈비탕 식사를 제공하고, 재능기부팀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노래와 공연을 선보였다.
원주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 깊이 따뜻함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러 후원처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이번 孝 잔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