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2025년 4월 28일(월)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하나은행 성남중앙지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태평2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열 태평2동장는 “이번 성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의 모범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은행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문화교육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점자교구 제작 ▲다문화가정 신생아 의료비 지원 ▲베트남·라오스 안면기형 아동 수술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전국 각지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