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월) ~23일(수)까지 10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장애인 주간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재가장애인 가정 특식 지원, 커피 나눔, ESG 실천 화분 나눔, 이동보조기기 세척 및 경정비 서비스, 푸드트럭 운영, 장애인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4월 23일(수)에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성남시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기관장 등 내빈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재활 의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