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4월 22일 청주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느티나무식당 2호점, 카페RE)을 대상으로 외식업종 직능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사업단 종사자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식품위생법에 기반한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개인 위생 관리, 식품 보관 관리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식품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와 적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활참여자는“기본적인 위생 수칙부터 실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짚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청결한 조리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매우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외식, 영농, 청소, 배송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직능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립을 향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