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재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비타민캠프를 진행하였다.
베트남 동양의 나폴리로 유명한 나트랑과 달랏의 주요관광지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어 쉼을 갖는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사기 진작 및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과 소통의 장을 구축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발에 앞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 업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쉼과 회복의 시간을 통하여 더 좋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오 회장은 “사회복지사는 휴먼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폭언과 폭력에 노출되는 등 업무 스트레스가 크지만 본인의 마음건강 관리를 받지 못해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갖고 사회복지현장의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하여 재충전하고 앞으로도 협회는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