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과천경찰서 대강당에서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지역주민동아리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 더 나아가 재능기부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올해 3번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수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진행된 이날 공연은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태극기 휘날리며’, ‘파헬벨의 캐논’, ‘신세계교향곡’ 등의 곡이 연주되었다. 마지막으로 ‘문어의 꿈’ 합주가 이어져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한층 빛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의 박찬정 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경찰을 위한 행사인 경찰의 날 기념식에 작년에 이어 다시 초청받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와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