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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 잡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 박은희 기자
  • 등록 2024-10-18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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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 모델을 배우다” - 전국 지자체·지역자활센터의 발길이 이어지는 평태지역자활센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의 민·관협력 자활사업 모델이 타 지자체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오는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활근로참여자의 자활·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단순한 자활사업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활을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공정한 운영과 사업 성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자활사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업 훈련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온전한 자활로 성공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타 지자체 및 지역자활센터가 평택시 자활사업을 벤치마킹을 하는 주요 이유로는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으로 6개 자활기업 · 38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비롯해 자활사업 적응을 위한 신규참여자 특화교육,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평택형매입임대주택 74호 운영, 치아가 없는 주민을 위한 임플란트 및 틀니 지원사업, 종합건강검진, 긴급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구 · 도입하고 있어 타 지역에도 실질적인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자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자활사업으로 지역 내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저희 지역자활센터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과 보장기관인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덕분에 자활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활 ·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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