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8월 27일(화)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카드 100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무브포워드 교통카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도내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14,108명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복지시설 입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하늘반창고키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강원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비 부담이 크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공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혜경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은“지난해 지원받은 교통카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우리 자립준비청년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