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관호)는 7월 31일(수)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품 후원 물품을 전달 받았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중심이 되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의료후원, 교육사업, 물품후원, 자원연계등을 통하여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다.

센터는 6월 26일(수)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구강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과잉 진료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력병원을 통해 22명의 참여주민이 “치과 검진 및 미백 지원”을 받았다. 이어 에센스와 립스틱 등 여성 필수화장품을 후원받아 44명의 여성 참여주민에게 전달하였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주관호 관장은 건강교육과 후원은 참여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존감을 높여주며 자기 관리에 대한 의욕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 후원과 의료후원, 자원연계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같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은 참여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사례관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 지원 등 자활지원서비스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