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2024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위한“2024 사회서비스 국민참여단”을 8월 1일(수)부터 8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단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 신청은 8.30.(금)까지 참여링크(https://bit.ly/2024사회서비스국민참여단신청)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www.kcpass.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국민참여단은 대국민 의견 청취 행사인“2024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에 참여하여 ▲“내가 원하는 사회서비스”제안, ▲우수 제안 투표 등에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국민참여단 중 50명은 역량 있는 사회서비스 기관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온라인 심사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파악하고, 인식을 확대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민 참여 행사이다.
국민참여단은 지역·성별·직업 등 제한 없이 고루 선발하며, 온라인(Zoom)참여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년에는 “사회서비스의 도전, 사회서비스가 새로워집니다”를 주제로 100명의 국민참여단과 함께하며, 사회서비스를 HEAL*로 정의하였다.
*H(health)보건의료, E(earth)환경, A(age)전생애 복지서비스, L(living)주거, 문화, 여가 등
2023년은 “우리 삶을 HEAL하는 사회서비스, 국민 의견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사례와 7개 우수 제안을 국민참여단이 직접 설명하며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지난 2022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에서 제안된‘재활센터 동행 서비스’는‘일상돌봄서비스’로 실제 이용 가능해졌다”라고 말하며,“국민참여단의 제안이 현실이 되어, 사회서비스가 국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지원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품질인증제, 사전·사후컨설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공급주체 다변화, 표준모델 공유화, 투자기반조성) ▲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하여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