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5월 22, 23일 이틀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남이섬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야외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활동 자긍심을 전달하고 사회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활동은 260명씩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날씨에 야외로 나오니 일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 동료들, 저희 직원분들과 함께 다양한 추억도 만들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즐겁다. 소풍을 기획해 주신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종세스님) “경제적 자립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건강은 물론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 고 말했다.

한편,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올해 공중화장실관리, 석사천샛강지킴이 등 5개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여 52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