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오영희)는 지난 4월 26일 광주시 역동에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함께하였으며,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이황용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상옥 광주시가족센터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은 모두가 공감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교육과 결혼이민자의 자립지원패키지, 가족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가족센터 기반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모두家어울림은 모든 가족을 위한 희망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만든 공간이다. 모든 가족이 공감하고 배우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