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석중)은 지난 3일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5년부터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10년째 성장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멘티와 멘토, 멘티의 가족 등 총 23명이 참석하였으며 성장멘토링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계획되어 사무국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사업안내, 멘티-멘토 소개, 멘티-멘토 서약서 낭독, 멘티에게 전하는 한마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성장멘토링 사업은 2024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