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는 지난 15~16일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한준수 교수)의 지원으로 참여주민에게 한글문서, 엑셀기초, 인터넷검색 등 컴퓨터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하여 정보격차해소 및 정보 활용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올해로 두 번째 교육을 수강하였는데 수업을 듣다 보니 작년에 배운 게 일부 기억이 나서 스스로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못하면 사회생활이 어렵다는데 어떤 교육보다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자활센터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자립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보은지역자활센터는 충북광역자활센터의 연계지원으로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와 함께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