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학교(총장·황해국)는 지난 14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정백),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선화), 풍납종합사회복지관(관장·유지민)과 ‘지역복지 발전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재학생 현장 참여와 인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서울장신대와 서울 시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재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인턴 활동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인턴으로 참여하여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해국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장신대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향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