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판교사랑의교회, 성남시에 1700여만원 기탁
  • 박은희 기자
  • 등록 2023-12-27 08:53:38

기사수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사랑의교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그룹홈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7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과 판교사랑의교회 박준호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기탁식을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55명 청소년들이 입을 수 있는 겨울패딩 지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의 의자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 지원 등에 쓰인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사랑의교회에서 사회복지시설들의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셔서 성남시의 나눔 온도가 한층 뜨거워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판교사랑의교회 박준호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귀한 사역을 지자체와 연합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역이 더욱 발전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판교사랑의교회는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성남시, 생활지원사 어르신 매일 안부 확인으로 폭염 속 생명 살렸다 성남시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꾸준한 안부 확인과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87세, 상대원1동)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에 따라 8월 3일 오전8시경 해당 어르신과 연결된 임선아 생활지원사는 일일 안부 확인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오전 11.
  2. 북한이탈주민, 급성 호흡곤란 행인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통해 선행 알려져 경기도의회…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8월 4일(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성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행인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생명을 살린 사실이 알려져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중순, 해당 북한이탈주민은 길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
  3.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제13회 아동 창의·인성캠프 사단법인 가온나래가 운영하는 산성동복지회관(관장 박주연)은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25호점(산성동 어린이식당)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박 3일간의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아동 창의∙인성 캠프 ‘인성 속 상상 더하기’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창의∙인성 캠프’**는 아동들이 자연 속 ...
  4. 성남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개최 성남시 관내 수영장을 갖춘 최초의 복지관인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이 27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자유수영 등 15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935명의 성남시민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다졌다.‘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 수정구 ...
  5.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 ‘새봄’e스포츠팀, 2025 전국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출전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의 e스포츠팀 ‘새봄’이 성남시 신상진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25 전국장애인 이스포츠대회에 참가하며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 어울림센터에서 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