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윤대중)은 11월 29일 수요일, 복지관 식당에서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한 17년, 새로운 시작” 이라는 부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6년 11월에 개관하여 17년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의미로 기념품을 제작하여 복지관 이용장애인에게 나누었으며, 특식을 제공하였다.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 시의회 의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배식은 박형덕 시장이 직접 하여 이용인들과 잠시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개관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테니 복지관 이용인과 직원들도 함께 힘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17년 동안 복지관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