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경기4PG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에 이어 올해들어 세번째로 11/25(토),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과 연계하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과 봉사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하얀마을복지회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 사업 ‘우리동네 찾Go잇Go돕Go’에서 확인된 지역주민으로 선정하였으며 구미동·금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50명에게 지원되었다.

국민은행 경기4PG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 21명은 밑반찬 3종류와 생활용품 키트, 달력을 담아 복지관에 모여 손수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였다.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50명의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도 여쭙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나눔과 봉사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속한 금곡동뿐만 아니라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구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도 지원하도록 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으신 이00 어르신은 “요즘은 너무 추워서 집밖에도 나가기 싫은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반갑고 고마워.”라고 하였고, 국민은행 경기4PG 이미영 지역본부장은 “사랑나눔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청솔종합사회복지관·하얀마을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어르신 가정에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할 때마다 어르신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인사가 저희 임직원 봉사자들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고 이번 겨울은 작년보다 춥다고 하니 우리 마을에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