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혜주)는 지난 22일,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회복지사 7명에게 해외여행 지원금(1인 200만원) 및 국내여행 지원금(1인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사회복지사 ”휴“ 지원사업> 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도 ”클라이언트의 변화와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충분한 쉼과 휴식’을 통해 충만해진 몸과 마음으로 더울 우리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주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진행되는 협회에서 자제 기획한 사업이다.
□ 작년에 이어 사업을 진행한 이혜주 회장은 “‘누군가를 돌볼때에는 어느 정도 이기적이어야 이타적이 될 수 있다. 스스로를 돌볼 수 있을 때 남을 돌볼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 김범석,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中, 이기적으로 여행을 잘 다녀오시고, 현장에서 그 기운으로 열심히 다시 일해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여행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A사회복지사는 ”은퇴 전에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딸에게 소홀했던 지난날을 용기를 내어 사과하며, 손을 내밀어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고 협회에 감사를 전했다.
□ 한편, 사회복지사 ‘휴’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사회복지사들에게 해외 및 국내여행비를 지원하는 지속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거나 사회복지사들에게 쉼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할 분은 협회(031-674-23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