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내마을 합정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식전 행사(주민동아리 '칸타빌레우쿨')를 시작으로 가내마을 합정종합복지관 분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서현옥 경기도의회의원, 김명숙 시의원, 최준구 시의원, 지역복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가내분관 소개 및 운영계획,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비전 1동 지역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많은 곳인데, 이번 가내마을 분관 개원으로 주민들의 보편적 복지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홀몸 어르신, 조손 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관계망 형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